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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자격증

미국 CPA, 자격요건부터 연봉·취업 / 한국에서 3개월 만에 온라인 준비 끝!

by 검은띠 아저씨 2025.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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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제+비전공자도 OK! 미국 CPA 자격증 , 한국에서도 3개월 만에 준비 가능. 응시 자격부터 연봉·시험 전략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CPA 자격증
CPA 자격증

1. 미국 CPA, 한국에서도 준비할 수 있을까?

많은 이들이 미국 공인회계사(CPA) 자격증은 '미국에서만 가능하다'라고 오해하지만, 한국에서도 충분히 취득이 가능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응시가 가능한 주(state)를 선택하고, 필요한 학점을 온라인으로 이수하는 전략입니다. CPA는 미국 각 주의 회계위원회(Board of Accountancy)에서 관리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주마다 응시 요건과 인정 범위가 다릅니다.


Alaska, Guam, Montana, New Hampshire 등의 일부 주는 비거주자(한국 거주자 포함)도 응시 자격을 허용합니다. 또한 시험 응시는 서울의 Prometric 시험센터에서 가능하며, 미국 본토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시험은 4과목으로 구성된 CBT 방식이며, 한국 내에서 충분히 준비하고 응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중요 포인트: 응시 가능한 주(state)를 선별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전략적 판단입니다.

 

2. CPA 자격요건, 회계 비전공자도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하면 회계 비전공자도 응시 가능합니다. 다만, 응시를 위해선 필수 학점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대부분의 준비생은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이 요건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에서 요구하는 기본 자격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총 학점 120~150학점 ( 그중 회계 과목 약 24학점, 비즈니스 과목 약 24학점 )
  • 학사 학위 이상
  • WES (미국 학력 인증) 필요

 

비전공자의 경우 회계·비즈니스 과목 학점이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온라인 학점은행제 수업을 통해 부족한 과목을 보완합니다. 이 과정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면 약 3~6개월 내에 응시요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학점은행제로 회계 과목만 집중 이수해서 3개월 만에 요건 충족했습니다”는 사례가 다수 존재합니다.

 

3. 시험 구조와 합격률은? CPA는 얼마나 어려운가요

미국 CPA 시험은 총 4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과목은 CBT(Computer-Based Test) 방식으로 시행됩니다. 2024년부터 개정된 과목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목 코드 과목명 주요 내용
AUD 감사 및 증명 회계 감사, 내부 통제 등
FAR 재무회계 및 보고 IFRS, GAAP 기준 회계처리
REG 세법 및 비즈니스 법률 미국 세법, 기업법
BAR 비즈니스 분석 및 보고 (2024년 BEC → BAR로 개정)
 

각 과목은 4시간씩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과목별로 독립 응시 및 합격 가능합니다. 응시 순서나 과목 조합은 본인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근 3개년 평균 합격률은 약 45~55% 수준으로, 한국 공인회계사보다 훨씬 높은 편입니다. 특히 영어 베이스가 되어 있는 수험자라면 상대적으로 준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Tip: 초보자는 REG → AUD → FAR → BAR 순으로 접근합니다. REG가 상대적으로 쉬운 진입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4. CPA 시험 준비 방법: 독학 가능할까? 학원 필수일까?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부분이 바로 이것입니다: “비전공자도 독학으로 가능할까?” “학원 없이 인강으로 충분할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독학도 가능하긴 하지만, 대부분의 수험자는 학점은행제 + 인강 병행을 선택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미국 CPA 시험은 미국식 회계/세법 개념에 기반하므로, 국내 회계 지식과는 접근 방식이 다름
  • 영어 기반 시험이기 때문에, 실제 기출 풀이 경험과 시간 관리 훈련이 중요
  • 시험 시스템 자체가 한국과 달라, 현지형 커리큘럼 인강이 훨씬 효율적

▶ 대표적인 온라인 인강 플랫폼

  • Becker CPA Review: AICPA 공식 추천, 미국 수험생 절대다수 선택
  • Wiley CPAexcel: 시험 데이터 기반 학습 강화
  • 국내에서는 해커스, 이패스코리아가 강의 + 학점은행제를 함께 제공함

학원 수강 없이 준비한다면, 최소 Becker+학점은행제 조합은 필수입니다.

 

5. 미국 CPA 시험, 한국에서 응시 가능할까?

정답은 ‘가능하다’입니다. 미국 CPA 시험은 미국 내 시험장뿐만 아니라, 한국 서울에 위치한 Prometric 시험센터에서도 응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든 미국 주(state)가 한국 응시를 허용하는 건 아닙니다. 다음은 한국 내 시험 응시가 가능한 대표적인 주입니다.

 

주(State) 특징
Alaska 비전공자도 응시 가능, 요건 낮음
Guam 비거주자 응시 허용, 학점 인정 폭 넓음
Montana CPA 응시자들에게 인기 많은 합리적 주
New Hampshire WES 인증 기준이 비교적 관대
 

CPA 시험 응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응시 주 선택 → NASBA를 통한 Application 제출
  2. 학점인증 서류 제출 (WES)
  3. NTS 수령 후 Prometric 사이트에서 시험 일정 예약

 

⚠️ 국내 시험은 CBT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시험만 허용되고 온라인 원격 응시는 불가합니다.

6. CPA 취득 후 진로: 국내 취업에도 쓸 수 있을까?

미국 CPA 자격증은 단지 해외 취업용 자격이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회계·세무·재무·내부감사 직무에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다음과 같은 기업군에서 높은 우대가 주어집니다.

 

✅ 주요 취업처

  • Big 4 회계법인: 삼일PwC, 삼정 KPMG, 한영 EY, 안진 Deloitte → CPA 보유자 대상 별도 전형 또는 가산점 부여
  • 외국계 기업: 글로벌 회계 기준(IFRS, US GAAP) 요구
  • 국내 대기업/금융사: 내부회계관리제도 담당자, 감사팀

연봉 수준 (신입 기준) – 2025년 최신 반영

직무/조직 유형 신입~2년차 중간관리자급 (3~6년) 참고
국내 Big4 회계법인 (감사본부) 4,500만~5,500만 원 6,000만~8,000만 원 삼일PwC, 한영EY 등
외국계 기업 재무팀 5,000만~6,000만 원 7,000만~1억 원 이상 한국지사, HQ보고체계
대기업 내부감사팀 4,800만~6,000만 원 7,000만~9,000만 원 글로벌사업본부 중심
글로벌 컨설팅펌 (딜로이트컨설팅 등) 6,000만 원+성과급 8,000만~1.2억 원 CPA+영어 필수
해외 기업 이직자 (미국·싱가포르 등) 연 $70,000~$110,000 연 $120,000 이상 미국 CPA가 실질 필수 요건

※ 참고 사항

  • 회계법인: 삼일PwC, 삼정KPMG 등에서 CPA 보유자 대상으로 별도 연봉 테이블 적용. 인센티브 포함 실수령 상승 가능.
  • 외국계 재무팀: 영어 가능 + CPA 자격 시 고연봉 진입 빠름. HQ직속 팀의 경우 6천 중반도 가능.
  • 내부감사/전략기획: 대기업 기준, CPA 자격 시 우대 및 직무 승급 빠름.

 

7. 한국 공인회계사와 미국 CPA,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많은 사람들이 “한국 CPA가 더 전문적이지 않나요?”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용도와 전략이 다릅니다.

항목 한국 공인회계사 미국 CPA
주관 한국공인회계사회 미국 각 주 회계위원회
응시 자격 국내 학위 + 시험 통과 주별 요건 충족 시 누구나 가능
시험 구성 1차 필기 → 2차 논술 + 면접 4과목 CBT, 과목별 응시 가능
평균 준비 기간 2~3년 6개월~1.5년
난이도 고시급 상대적 유연함
활용 범위 국내 한정 글로벌 커리어 가능
한국 회계사는 국내 법인 감사, 세무 업무에 특화되어 있고, 미국 CPA는 국제적 기준 회계 지식과 영어 기반 업무 처리 역량에 중점을 둡니다.
 
만약 국내 회계법인에서 ‘주도적인 감사업무’를 하고자 한다면 한국 CPA가 유리하고, 외국계 기업, 글로벌 진출, 영어 기반 커리어를 꿈꾼다면 미국 CPA가 훨씬 효율적입니다.

 

8. 현실적인 CPA 취득 전략: 주 선택, 과목 전략, 기간 예측

미국 CPA 취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요건이 쉬운 주'를 고르고, 전략적으로 과목을 쪼개서 응시하는 것입니다.

✅ 응시는 ‘조건 완화된 곳’으로 선택

주(State) 특징
Alaska 총학점 120, 비교적 요건 낮음
Guam 비전공자 학점 이수만으로 가능
Montana 인증·응시절차 간단
이 세 곳은 한국 수험생 비율도 높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비교적 빠르게 충족 가능합니다.
 

✅ 과목별 순서와 난이도 고려

  • 보통 REG → AUD → FAR → BAR 순으로 응시
  • REG는 세법 중심으로 진입장벽 낮고, FAR은 가장 방대한 과목이므로 뒤로 배치
  • 각 과목은 합격 후 18개월 내 나머지 과목 응시 필요

✅ 소요 기간 및 준비 루틴

준비 단계 예상 소요 기간
학점은행제 수강 (필요 시) 2~4개월
인강 수강 + 문제 풀이 3~6개월
시험 응시 (4과목 분산) 약 6~12개월 내 완료 가능
비전공자라도 학점은행제 + Becker 인강 조합만 제대로 운용하면, 평균 1년 이내 취득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마무리

미국 CPA 자격증은 더 이상 일부 유학생이나 회계 전공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온라인 학점은행제와 전략적인 주 선택만으로, 한국에서도 충분히 준비하고 단기간 내에 응시자격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커리어를 고려하는 취준생, 외국계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에게는 최고의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준비 과정과 전략을 이 포스팅을 통해 실제처럼 느껴보셨기를 바랍니다. 지금이 바로, 도전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점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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